- 인천대 법학부 초청 이준석 의원 특강 ‘21세기 대한민국, 과연 안녕하신가요?’ 

- 9월 9일 개최... 대학구성원 및 일반시민 참석 가능

인천대 법학부 재학생들과 이준석 의원이 오는 9월 9일(월) 15시 인천대학교 제11호관 학생복지회관 소극장에서 재회한다. 지난해 2023년 9월 7일(목) 인천대학교 법학부에서‘청년 정치인이 바라 본 진보와 보수의 민낯, 그리고 대안’이라는 주제로 당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특강을 개최했고, 그로부터 1년 지난 현시점에 다시 얼굴을 마주하는 것.

그리고 이번 인천대 법학부와 이준석 의원의 재회에는 재미있는 사연이 깃들어있어 눈길을 끈다. 사연인즉, 1년 전 당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특강에 강연장 입석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구름 관중이 몰려들어 부득이 좌석을 배정받지 못한 일부 구성원들이 주최 측에 항의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2시간을 훌쩍 넘는 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젊은 정치인과 20대 학부생 간 격조 있는 토론과 강의가 이어진 바 있다. 

특강 종료 후, 당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 측은 재학생들의 뜨거운 열기와 높은 질문 수준에 놀라워하면서“프로그램을 진행한 인천대 법학부 구성원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2024년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어 국회의원 신분으로 인천대 법학부를 다시 찾겠다”고 약속했고, 정확히 1년 지난 현시점에 재회 약속이 지켜지는 것.

이에 인천대 법학부는 오는 9월 9일(월) 15시 인천대학교 제11호관 학생복지회관 소극장에서‘21세기 대한민국, 과연 안녕하신가요?’주제로 이준석 의원 초청 전공 진로특강시리즈 6편을 개최한다. 그리고 1년 전 특강에 비해 좀 더 시간의 여유를 두고 풍성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제특강과 자유질의 및 응답·개별 포토타임 등의 프로그램이 총 3시간 가까이 이어질 계획이며, 참석대상 역시 인천대 구성원과 함께 일반시민까지 문호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그리고 이준석 의원 특유의 냉철하고 솔직담백한 입담 속에 국회 의정활동 소감과 현시기 사회적 쟁점 및 타개 방안·극단의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 정치 현실과 소회·향후 정치적 진로와 소망 등을 두루두루 경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특강에 참석한 재학생들과 외교 안보·정치·교육·사회·문화·의료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자유로운 질문과 소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 특강은 인천대 법학부 재학생들의‘전공역량 강화와 진로설계 지원’취지 아래 개최되는‘비교과 및 학생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1학기에‘당시 송강 인천지검 검사장·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방송인 정재환 님·유승민 전 국회의원·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등이 참여한 바 있다. 

이준석 의원 초청특강 소식에 인천대학교 법대 학생회 홍수연 복지국장과 정지영 복지국원은“학생들과 약속을 이행하는 정치인의 모습에 엄지척을 보낸다”면서, “9월 9일 특강을 열심히 경청하면서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사회에 대해 심도 깊게 고민하고 자유롭게 질문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본 행사를 기획한 인천대학교 이충훈 법학부장은 “의정활동으로 몹시 분주한 가운데 법학부 재학생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작년에 이어 다시 인천대를 방문하는 이준석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21세기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년들이 사회현상과 문제를 탐구하고 해법에 대해 진지하게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